“고난의 때가 하나님의 열매 맺는 절호의 기회”
지구촌에서는 지금 사람들보다 강아지나 고라니, 토끼와 같은 애완동물들이 더 TV를 즐기고 있다. 우리 집의 토끼도 마찬가지로 TV를 켜지 않을 경우 밥을 달라고 졸라대지만 TV를 켜면 조용하고 밥을 주지 않아도 TV를 즐긴다. 사람들은 점점 퇴화 향해 가고 있어특별히 어린이프로와 뉴스들을 좋아한다. 가족들은 아무도 TV를 보지 않지만 우리 집 토끼만은 TV를 본다. 동물들은 문화동물이 되고 사람들은 점점 더 퇴화된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사람은 모두가 일자리가 없으면 일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불안해하고 당황해하고 있다. 인류는 아직도 죽음이 은총의 하나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영혼만이 남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하나님의 은총은 계속되고 있다고 해야 한다.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자리가 없다고 수고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범죄로 땅이 저주를 받고 우리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며 종일토록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하는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직 호흡할 공기가 있고 발로 설 수 있는 땅이 있으며 어디에나 마실 물이 있으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이 있다. 그것들만 있으면 이웃과 함께 고통을 서로 나누며 웃으며 하나님께 감사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동물들은 본능으로부터 자유를 누리고자 하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존적이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서 창조자 없이는 한 순간도 그 형상을 유지할 수 없는 더 크게 하나님께 의존해야 할 피조물인데도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자유가 바로 자신의 지혜인양 그 자유의 확대로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 있다면 그것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자연에 하나님의 은총이 아직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수고하고 고통하며 죽지 않는 것이 그의 책임이다. 무엇이든지 열심히 일해야 할 책임이 있다. 더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들이 얻을 소득과 보상이 전혀 다른 데 있음을 가르치고 있는 이상 세상의 어떠한 고통과 수고도 그리고 죽음도 그리스도인들의 고유한 기업과 소득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죽기까지 인내하며 오래 남아 있으면, 오래 참음이란 성령의 열매라도 맺을 수 있는 것이 그들의 영광스러운 삶이다. 어려운 환경에도 기뻐하고 웃을 수 있다면, 더욱 더 큰 성령의 열매들을 맺는 증거들이다. 고난의 때가 바로 세상의 것들로 부요할 때는 맺을 수 없는 하나님의 열매들만을 더 맺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류는 처음부터(주전 3 천년 전후) 자신의 무덤에 그의 옷과 신발, 먹던 숟가락, 그리고 그것으로 수고했던 바늘, 돌 항아리를 남겼고 여유가 있을 때 즐겼던 놀이기구도 남겼다. 그들의 일상생활은 종교생활과 연결되어 특히 셈족은 암양을 드리고 각종 물류들과 금속들을 받거나 교환하였다. 그리고 인류는 그렇게 오래 전부터 개인인감, 관인, 직인을 통해서 사적이고 공적인
생활을 보증하였다.
그러나 그런 공적인 생활은 성경의 마지막 시대인 로마 황제시대에 오면 로마시민들이나 공직에 관련된 것들을 제외하고 각 종 세금 이외에도 여행에 필요로 하는 각 종 물건들, 책들, 필경판들, 문자로 기록된 모든 것들, 식량들, 짐승들, 가죽신들과 인장고리에 이르기까지 반입 반출의 세금을 내야 했다(Lex portorii Asiae). 민주사회에 와서도 그런 행위들은 여전히 정당화되어 인류는 인재로 인한 심한 고난을 받아 왔다. 그러나 그런 고난들도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는 전혀 영
향을 끼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선물들은 그 고난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창조해 가시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속성들이 그들에게 그의 은택들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고난까지도 사람의 속성 일깨워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 고난이란 없다고 해야 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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