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에베소서1:4)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택하셔서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셔서 자녀 삼으신 것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자신이나, 성도들이 거룩하고, 흠이 없습니까?
자신이나, 성도들의 모습이 점점 거룩해지고, 점점 흠이 없어지고 있습니까?
자신이나, 성도들의 모습이 궁극적으로 거룩해지고, 흠이 없는 모습으로 완성 될 것 같습니까?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가고, 옛 죄의 본성이 십자가에 가려지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곧 그렇게 될 것 같은 희망이 보이지만 완전히 거룩하고, 흠이 없는 그리스도인을 보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자기자신이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계속해서 변화시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그리스도인도 겉사람은 점점 낡아질 수 있으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져 부활의 날에는 완전히 거룩하고, 완전히 흠이 없는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고, 흠이 없게 하심이 계속해 이루어져 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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