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박형호의 포토에세이
어둑어둑 새벽녘부터 시작된 작업
동이 트고 환해지면 그제야 조촐한 아침 한술 든다.
혹여 식사를 방해할까 미안한 마음에
살짝 뒤에서 조용히 카메라를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