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시편66:8-9).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시편66:8-9).

하나님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자들의 영혼을 살려 보호하시고,

낮의 해도 상하게 하지 못하도록 밤의 달도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시121:6).

우리가 난감한 처지에 놓일 때도, 무거운 짐에 눌릴 때도, 인생의 깊은 어둠 속을 걸을 때도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완전히 쓰러져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살펴 주시고,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믿음의 도리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도록 구별해 놓은 주님의 날, 곧 주일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중에 하나님을 대면하는 기쁨,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에 들어가는 감격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