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의 전투에서 전리품을 훔친 아간에게 있는
죄성과 탐욕이 바로 우리 자신의 죄성이며 탐욕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이 죄성과 탐욕에 돌을 던지라고 했을까?
하나님은 우리가 이 죄성의 유혹을 가지고서는
갈 길이 먼 가나안 땅까지 가지 못할 것을 잘 알고 계신다.
아간에게 던지는 돌이 아간에게 던지는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을 향해 던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를 향해 던지는 이 돌에
우리가 아픔과 수치와 모욕을 느끼도록 해서
이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죄를 보지 못하게 돌무더기로 덮으셨다.
이 돌무더기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소망의 상징으로 바꾸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김여월 전도사의 '죄를 향해 돌로 치라'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던지는 돌을 아파하십니다.
하나님 자녀인 우리에게 돌을 던지실 하나님이 아닙니다.
돌 던지실 것 같으면 여리고 성도 무너뜨려 주지도 않으시고
멀리는 애굽 땅 에서도 나오게 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오게 요단강을 열어주시고
궁극에는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젓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왜 아간에게 우리에게 돌을 던지라 하신 것은
그 죄성을, 탐욕을, 유혹을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기에 그 돌무더기로 교훈을 삶으며
아골 골짜기의 그 돌무더기를 사랑의 돌무더기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소망의 상징으로
바꾸시기 위해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