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피차에 약하고 부족한 줄 아는 까닭에

새벽지기1 2017. 8. 21. 07:17

피차에 약하고 부족한 줄 아는 까닭에


내가 교회를 섬기는 명예로운 직분까지 받기에는
너무나도 자격이 없다는 것은, 우리 각자 자신이
가장 통감하고 있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이런 생각에만 사로잡힌다면,
교회에서 집사가 될 수 있는 사람, 장로는 물론이고
목사조차도 단 하루라도 감당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여러분은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는 완벽한 자,
능력 충만한 자, 지혜 있는 자들만 쓰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부족하고 죄 많고 실수 많은 자들을 들어서
스스로 강하고 똑똑하다고 여기는 자들을
부끄럽게 만드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석기현 목사의 ‘너희에게 문안 하느니라’에서-


오직 이 은혜 가운데서만 함께 주를 섬기는,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도우는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능력 없고, 내가 믿음 약하다는 것이
내가 교회의 일꾼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의 일을 섬기는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가 약한 것 때문에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서로를 더욱 귀히 여기는 동역자가 되며
피차에 약하고 부족한 줄 아는 까닭에
그것을 서로 도와주면서 함께 섬기는
겸손한 청지기들이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