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고후13:4)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6. 12. 07:57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고린도후서13:4)

이사야서는 오실 메시아이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때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사53:2)이라고 하시며, 히브리서는 시편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계실 때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히2:7)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는 로마나, 유대교나, 폭력적 군중에 대하여 맞서 싸우지 않으시고 약한 자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우리와 같이 약하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나셨고,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우리도 육체적으로나, 힘으로는 약하나 하나님의 능력, 부활의 능력,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심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살았고, 이제 영생 얻은 자로서 영생의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오늘도 혈기와 욕심과 정욕의 눈으로 볼 때는 약한 자로, 그러나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딤전6:11)에 있어서는 강한 자로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