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시편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시편143:8)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십니까?
치열한 세상에서 잘 싸우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십니까?
오늘 할 일을 잊지 않고 빠짐없이 잘 처리하기 위해 스케줄을 점검하십니까?
아침부터 머리 아픈 생각 안하려고 마음을 비우자고 자신에게 속삭여봅니까?
아침마다 이것만은 꼭 해야겠다고 다짐한 자신과의 약속에 충실하십니까?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인생은 없습니다(시143:2).
우리는 암흑과 같은 삶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시143:3).
우리는 심령이 속에서 상하고, 마음이 참담할 때도 많습니다(시143:4).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이 피곤합니다(시143:7).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인생이 이러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아침에 제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펼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아침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아침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묻습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아침에 제일 먼저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고백을 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시작해보십시오.
오늘도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우리 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고, 

주님과 함께 걷는 날이 되길 기도하며 시작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함께 오늘을 걷고 싶은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