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기도는 단순하지만 심오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진작
보여 준 사랑이 지식과 통찰력으로 인해
더욱 풍성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사랑은 서로에 대한 단순한
호감이나 선의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그런 사랑은 상황이 달라지면 언제든 식을 수 있고,
맹목적인 사랑은 정의를 무너뜨릴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모호하기를 이를 데 없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김기석의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 중에서-
바울은 기도할 때 항상 성도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의 사정을 다 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성도를 위해 옥중에서도 기도했습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서로의 사정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기를 소
망하는 자에게 기도의 지경도 넓히시고
풍성한 삶으로 초대도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