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 성경공부 강의안을 붙이오. 2천5백년 전 영성가들과 언어를 통해서 대화를 한다는 게 신기한 일이오. 여기에는 언어 이외의 어떤 힘이 필요하긴 하오.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할 수밖에 없소. 좋은 밤 되시오. 기온이 또 떨어졌소. 대구샘터교회 수요성경공부, 2011년 5월25일, 저녁 8시, 시편 133편 삶의 기초와 여호와의 복 시편은 주로 탄식, 간구, 찬양, 또는 지혜를 주제로 한다. 지혜는 여호와 앞에서 삶을 대하는 바른 태도를 가리킨다. 시편 133편은 가정을 주제로 한다. 자식을 언급하는 시편 127편도 똑같이 가정을 주제로 한다. 1절- 형제의 연합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게 선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이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형제, 또는 자매는 한 가족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