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사도행전8:5-8) 주님의 첫 교회였던 예루살렘교회에 닥쳤던 큰 박해와 그 상징과도 같았던 스데반집사님의 순교가 예루살렘교회의 제자들과 성도들이 각처로 흩어지게 했고, 이는 복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현장을 누가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행8:4) 그 중에 빌립집사님도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빌립집사님의 전도현장을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