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2389

예수 잘 믿는다는 것

예수 잘 믿는다는 것        글쓴이/봉민근예수 잘 믿는다는 게 무엇일까?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능통하신 분이요 나에 대한 전문가시다.나의 앉고 섬을 아시고 나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이시다.내 몸속에 세포의 수까지 실시간으로 세시고 계신 분!나의 죄의 무게를 측량하시며 죄의 세포까지 분석해 내시는 분!나의 모든 희로애락을 아시며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도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나의 생각을 아시며 나의 미래를 아시는 분 앞에서 나는 그 무엇도 숨길 수가 없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내가 교회 다니는 이유와 충성 봉사하는 의도를 아시며 기도하는 목적도 꿰뚫고 계신다.내게 믿음이 있는지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정확히 알고 계신다.내가 매 순간 숨 쉬는 공기의 양까지도 측량하시고 무한..

말 한마디에도 사랑을 담으라

말 한마디에도 사랑을 담으라         글쓴이/봉민근언제나 우리의 입술이 문제다.말 한마디 때문에 죽고 죽이며 물고 뜯는 일이 생긴다.모든 다툼은 말에서 시작되고 사랑도 미움도 친구도 원수도 입에서 나온다.말한 대로 생각한 대로 사는 것이 사람이다.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입술을 잘못 다스려 인생을 망친이 가 많다.내가 말로써 뿌려놓은 씨앗은 언젠가는 자라서 열매를 맺고 그 입술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생각을 다스리고 말을 다스리는 것이 성품을 다스리는 것이다.감정이 시키는 대로 말하면 후회하기가 쉽다.말 한마디 실수로 평생을 고통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말 한마디 때문에 평생 원수로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기..

예배는 삶의 주제다.

예배는 삶의 주제다.        글쓴이/봉민근믿음의 사람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가 있다.피조물의 삶에 대한 핵심 주제는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경이로우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날마다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다.그리스도인은 예배하는 제사장이다.예수 믿는 사람의 정체성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다.예배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의 존재 이유가 없다.예배하지 않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예배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기뻐하는 것이다.인간이 이 땅에서 바라보고 집중해야 할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이시다.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떤 만족도 행복도 맛보며 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하나님을 사랑하는가?참된 예배자가 되어라.예배하는 자가 하나님을..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우상

우리 속에 숨어있는 우상      글쓴이/봉민근세상에는 그리스도의 종이 있고 마귀의 종이 있다.모든 종은 원하든 원하지 않던 그 주인에게 순종하며 주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게 되어 있다.문제는 마귀의 종으로 살면서도 마귀의 종노릇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다.누가 죄를 지으며 살고 싶겠는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것은 사단 마귀의 지배 아래 놓여 있기 때문이다.죄를 지어도 무감각한 양심이 되어 죄가 죄인 줄을 모른다.예수 잘 믿는다는 것은 죄로부터 도망가는 일이 아니다.죄와의 영적 싸움을 하며 불의와 싸워 이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세상은 죄로 가득하며 죄의 함정이 곳곳에 놓여있다.정신 차리지 않으면 그곳에 빠질 수밖에 없다.인간은 늘 죄 가운데 살지만 죄와 싸우려 하지 않고 적당히 타..

하나님에 말씀의 무게

하나님에 말씀의 무게      글쓴이/봉민근 세상을 살면서 늘 부담이 되는 것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죄를 짓는다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에서 악한 것이 나오고악한 생각을 버리지 못하면 죄가 나를 지배하며 결국 그 죄가 자신의 왕이 되어 인생을 끌고 다닌다는 사실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생각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양심과 생각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주변 환경과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깨달음을 주시지만 우리는 눈과 귀가 어두워져서 그것을 보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고 있다. 누가 죄를  지으며 살고 싶겠는가? 누가 하나님을 거스르고 싶겠는가? 우리는 죄를 멀리하려는 조그마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늘 사탄 마귀 탓만 한다. 사탄아 물러가..

믿음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믿음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글쓴이/봉민근믿음은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인위적이고 억지로 노력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보고 뿔뿔이 흩어졌던 제자들을 보라.그들의 믿음의 한계는 절망 가운데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의 모습에서 잘 나타났다.사람의 의지력은 믿을 것이 못된다.자신의 신념이 믿음을 지켜 주지 못한다.인간은 조그만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변덕을 부릴 수가 있다.내가 믿음 좋다고 장담해서도 안 된다.베드로처럼 넘어지고 세상권력이나 물질에무릎 꿇기 쉬운 것이 우리 인간의 연약한 믿음이다.그런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깨닫게 가르쳐 주시고 믿음을 회복케 하시는 분이  우리의 주님이시다.날마다 기도해야 할 이유는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다.성령을 의지해야 하는 이유도 나 스스..

엉터리 그리스도인

엉터리 그리스도인   글쓴이/ 봉민근         예수님처럼 사는 것!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아마도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목표일 것이다.우리는 나 자신 밖에 모르고 살아간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기도를 해도 나를 위주로 하고세상의 무엇을 해도 나를 위한 일을 하며 산다.주님처럼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하지만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하여 섬기고 헌신할 때에만 가능하다.한마디 기도를 해도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신앙은 나를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내가 죽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죽어서 썩어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은 그 말씀에 근접하지를 못..

내 영혼이 살 길

내 영혼이 살 길       글쓴이/봉민근사람들의 소리가 있는 곳은 늘 요란하다.이론도 많고 주장도 많다.사람들의 소리가 큰 곳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를 않는다.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지식이나 실력이 아니다.하나님은 나의 노력으로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니다.인간은 하나님이 친히 자신을 보여 주실 때 비로소 알게 된다.먼저 나의 마음에 빗장을 풀고 잠잠히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나를 낮추고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할 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하나님은 기도 가운데서 나를 만나 주시고 말씀 가운데서 내게 깨달음을 주신다.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찾지 않음이요 구하지 않음이다.죄 가운데 거하면 우리에 영혼의 눈이 어두워져서 거룩하신 주님을 볼 수가 없다.죄와 하나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일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일        글쓴이/봉민근잘못된 배움은 잘못된 선입견을 갖게 한다.한번 머릿속에 각인되면 뽑아내기가 힘든 것이 선입견이다.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갖게 되면 그는 불신적 삶을 살게 된다.신앙은 누구에게서 배웠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그것이 평생을 가기 때문이다.어려서부터 우상 속에서 자라난 아이는 자라서도 하나님을 거부하며 살기가 쉽다.한 번이라도 교회에 발을 디뎌본 사람은 다시 교회를 찾게 될 확률이 높다.전도란 교회를 접해보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나는 중학교 때 미션스쿨에 다녔다.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을 나온 친구들 중 상당수가 교회를 다닌다.곁에서 늘 하나님에 대한 좋은 편견을 갖도록 뇌리에 하나님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예전에 아프가니스탄에 선교사로 나가서 ..

나이 들어감이 소망이다.

나이 들어감이 소망이다. 글쓴이/봉민근 슬프다. 내 영혼이 공허하다. 잘 믿어 보려고 하면 할수록 사탄은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충동질을 시킨다. 나의 노력과 의지는 한없이 연약하고 보잘것이 없음을 오늘도 실감한다. 마음은 언제나 주를 향한다고 하지만 환경이 나를 매몰차게 대할 때면 내 의지는 늘 흔들린다. 떨어지지 않는 껌 딱지처럼 주님께 붙어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생 여정 마치는 날 주님을 만날 기쁨보다 잘못 살아온 내 인생 때문에 걱정이 더 앞선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세상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 내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인생은 허당이다. 나름 믿음을 말하고 강단에서도 세상에서도 믿음에 대하여 강변도 하지만 정작 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 평화가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