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4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시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시대       글쓴이/봉민근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시대다.진리가 거짓으로 들리고 거짓이 진리처럼 행세를 한다.교회에는 가지만 진리를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는 적다.점점 신앙이 식어 가고 믿음으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이를 찾기가 힘들다.병든 닭을 보았는가?먹이 활동에도 의욕이 없다.힘없이 졸고만 있다.신앙생활에도 이같이 병든 신앙에는 역동성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모든 것을 귀찮아한다.하나님에 대한 관심도 없고 누가 뭐라고 해도 귀가 닫혀서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부담이 되고 억지로 행하는 외식주의 자처럼 살아간다.교회에 대한 생각이 멀어지면 하나님과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진다.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점점 ..

빨리빨리 문화

빨리빨리 문화 집 근처 대형마트에 갈 때면,문득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하곤 합니다.갈 때마다 더 다양한 것들로 가득 차 있고별도의 요리 없이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몇 분 만에 든든한 한 끼를 챙겨먹을 수 있습니다.세상이 갈수록 더 편리해졌습니다.음식뿐만 아니라 커피나 빙수와 같은 식품도배달이 되지 않는 것이 없고,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이 없는 골목을찾기가 어렵습니다.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그 속도에 발맞춰 함께 변화하지 못하면어느새 뒤처지고 맙니다.특히나 한국인은 속도에 민감합니다.속도가 곧 경쟁력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빨리빨리'는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유명한 한국말이 됐습니다.이렇게 속도를 강조하며 살다 보니인내하거나 참아내지 못하는 분위기가 한국 사회에만연하게 ..

하나님의 일하심에 믿음으로 반응함이 지혜입니다.(왕하 4:18-37)

왕하 4:18-37 묵상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수넴 여인에게 주어진 아들.하나님의 선물인 그 아들이 갑자기 죽습니다.이 위기의 상황에서 수넴 여인은 믿음으로 행합니다. 남편의 소극적인 행동과는 달리 담대하게 행합니다.수넴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갑니다.엘리사는 사환 게하시를 보내 맞이합니다. 수넴 여인의 강청에 기도로 소생시키는 엘리사.성령님의 강권적인 생명 소생의 역사입니다.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 대한 은혜 베푸심입니다. 주신 이도 거두어 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의 일하심에 믿음으로 반응함이 지혜입니다.생명의 주 하나님 앞에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소생의 역사 (왕하 4:18-37) / 방광덕목사

왕하 4:18-37 묵상입니다. 수넴 여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 죽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 갑니다. 수넴 여인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셨으니 아들을 살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사가 직접 아이와 접촉하여 살리도록 역사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살리러 세상에 직접 오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