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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의 교훈(삿16:23-31) / 리민수목사

새벽지기1 2024. 9. 7. 18:57

타산지석의 교훈(삿16:23-31)

본문은 삼손이 하나님께 회개하므로 다시금 힘을 회복, 블레셋인들을 멸하고 그 와중에 자신도 함께 최후를 맞이하는 비장한 장면을 보여 준다.

 즉 블레셋인들은 삼손을 생포한 후 자신들이 신 다곤 신당에서 삼손을 노리개감으로 취급, 갖은 조롱과 모욕했다.

이에 삼손은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했고, 다시 능력을 받아 다곤 신전을 무너뜨렸다.  삼손은 그곳에 모인 삼천명의 블레셋인과 함께 장엄한 최후를 맞이한 것이다.

만약 삼손의 육적 타락이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삼손의 삶을 통해 타사지석의 교훈을 얻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