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직업이 아니라 소명!(삿17:7-13)
본문은 미가가 떠돌이 레위 소년을 자기 집의 정식 제사장으로 삼는 장면이다. 즉 미가는 레위소년에게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 그리고 식물을 주기로 약조하고 그를 제사장으로 삼은 것이다.
참으로 참담한 것은 사사시대는 레위인들은 그들의 직분을 사명이라기 보다 직업으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이다.
레위인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섬기도록 거룩하게 구별된 자들로 여호와 신앙을 보존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닌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했다.
특히 오늘 날 목회자들은 이 암울하고 참혹한 사사시대를 거울 삼아야 한다. 목사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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