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방광덕목사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서13:12)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8. 17. 06:2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로마서13:11-12)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도 그랬고, 최초의 예루살렘 교회도 그랬고, 또 데살로니가교회도 그랬고, 모든 세대의 교회가 가졌던 관심 중의 하나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때"와 "그시간"이었습니다.

그 관심들에 대하여 예수님도 "그때"와 "그시간"을 명확하게 말씀하시지 않으셨고,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대신에 성경은 깨어있으라, 정신을 차리라, 준비하라, 사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제 우리의 구원"의 완성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인 밤은 깊고, 구원의 완성이자, 주님의 날인 낮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일을 버리고, 이 세상의 옷을 벗고, 이 세상의 습관과 생활 태도도 벗고 그 나라에 합당하게, 단정하게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겠습니다(롬13:13-14).

준비된 그리스도인,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은 조급하거나, 서두르거나, 우왕좌앙하지 않고, 안정되고, 평안한 중에 기다림과 사모함으로 주님의 도성, 그 나라를 향하여 거침없이 걸어갈 것입니다.

오늘도 오직 그리스도로 옷 입고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걸어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