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에 항복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은 시드기야 왕에 대한 말씀을 주십니다.
선지자가 전할 말은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가서 느부갓네살 왕을 대면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의 멸망이 기정 사실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멸망은 아닙니다. 최후의 심판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받은 심판은 최후의 심판앞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 주심입니다.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 심판의 무서운 경고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시드기야 왕의 모습을 통하여 알려줍니다.
시드기야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지만 평안히 죽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사실을 예레미야는 말하고 시드기야는 들어야 합니다. 둘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성취하십니다. 오실 메시야를 말씀하시고 성취하셨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말씀하셨고 성취만 남았습니다. 이렇듯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사는 신자의 삶은 말씀에 순종하는 일입니다. 말씀 안에 머물고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오늘도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말씀의 인도함 받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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