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은 고대 근동을 지배한 제국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무너뜨리고 지배한 존재였습니다. 온 세계의 망치라 불린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바벨론은 무너집니다. 메배 바사에 의하여 바벨론은 황폐하게 됩니다. 승승장구하였던 바벨론이 무너졌습니다. 고통을 주었던 이들이 고통을 받는 때가 왔습니다.
자신들이 힘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 권력자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온갖 교만으로 가득찼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바벨론을 무너뜨립니다. 교만은 패망의 길이며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이방 심판의 절정입니다. 이 땅의 권력은 하나님의 허락에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만히 행하면서 불의를 행할 때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하나님이 주신 권력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은 로마로부터 받은 권력이라 생각하고 교만하여 주님을 대젹하였지만 주님은 모든 권력이 하나님께로 옴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 주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이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작든 크든 자신의 권력을 자랑합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이 아니라 대적하는 일에 사용합니다.그리고 어리석은 자리에 떨어집니다.
오늘 말씀앞에 다시한번 겸손해집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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