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긴장하라(삿8:24-32)
지금까지 기드온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신앙을 보이는 등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로서 비교적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말년에 결정적인 두 가지 과오를 범하고 만다.
첫째,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에봇을 만든 것이다.
둘째, 기드온의 문란한 사생활이다. 즉 그는 여러 명의 아내와 첩을 두고 또한 70여명에 이르는 아들을 둠으로써, 훗날 가문의 파탄을 초래하게 된다.
본문은 우리에게 아무리 위대한 신앙인이며 지도자라 할지라도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서 항상 실수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끝까지 긴장하고 겸손해야 한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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