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백성! 어리석은 선택!(삿9:7-21)
본문은 아비멜렉의 살육으로부터 간신히 목숨을 건진 기드온의 막대 아들 요담이 아비멜렉과 세겜 족속의 가증스러운 범법 행위를 우화로써 책망하는 내용이다.
즉 아비멜렉이 자기 형제 70인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요담은 그리심 산에 올라 세겜 사람들을 향하여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우화를 들려준다(7절).
요담은 세겜 족속과 아비멜렉이 반드시 멸망하리라는 예언을 하게 되는데, 결국 후에 아비멜렉과 세겜 족속은 요담의 예언대로 피차에 서로 배반과 복수를 거듭하면서 파멸을 자초하고 말았다.
예나 지금이나 백성들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잘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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