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과 기드온의 겸손(삿8:22-23)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이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자 기드온을 이스라엘이 왕으로 추대하고자 했다(22절).
그러나 기드온은 백성들의 그와 같은 요구를 거절하고 이스라엘에는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심을 강조한다(23절).
하지만 이러한 이스라엘의 요구의 이면에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보다 인근 왕정 국가들처럼 인간의 능력이나 제도에 의존하려는 불신앙적 태도가 깔려 있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망각하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드온은 실로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는 겸손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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