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사랑의 약속 (렘39:1-9) / 신동식목사

새벽지기1 2024. 7. 11. 06:38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징계를 받아 포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다시금 회복 될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였던 과거의 모습을 조명합니다. 애굽에서 구출하여 자유를 선사하신 분이 누구인지 말씀합니다. 그 분은 바로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룻 밤의 사랑이 아닙니다. 영원한 사랑입니다.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합니다. 처녀 이스라엘이라 부르십니다. 순결하고 정결한 존재이며 처음 사랑하였던 의미이고 첫 결혼의 상대자 였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가지고 있는 마음입니다.

처녀 이스리엘을 회복시키고 다시금 이스라엘 땅에서 살게 하심을 약속하십니다. 더 이상 파수꾼들이 나팔을 불 일이 없습니다. 평화가 지속됩니다. 이제 할 일은 예배입니다. 평화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구원을 받습니다. 사람의 보기에 절망에 이른 것 같지만 남은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기억하시고 회복하십니다.

선지자가 보여준 남은 자의 상태는 처참합니다.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과 함께하는 큰 무리입니다. 시회적 약자들이 울며 돌아옵니다. 기쁨의 눈물이고 회환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안전한 곳, 곧은 길로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회복의 날은 친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영광의 날입니다.

구원받은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 증거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성령의 보내심입니다. 예수 믿음은 성령 받음이고 영원히 성령의 내주가 이뤄집니다.

누구나 영적 침체 빠질 수 있습니다. 사단의 꾀임수로 잠시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바울이 고백하였듯이 주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오늘도 언약 자손을 향한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의지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때문에 험악한 삶을 이겨냅니다. 오늘도 남은 자가 있습니다. 남은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저는 주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