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 것 / 봉민근

새벽지기1 2024. 11. 13. 06:48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 것     



   
글쓴이/봉민근


우리는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다.
하나님이 우리를 명품으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천하를 주고도 한 영혼과 결코 바꾸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다.

하나님은 이 명품의 그릇에 당신의 사랑을 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보시기에 독생자 이신 그의 아들보다 귀하고 아까운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만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나를 사랑하사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제물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에 그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이다.
사랑은 받아 본 자만이 그 사랑을 안다.
그 사랑을 알고서야 어찌 그 앞에 무릎을 꿇지 아니하랴!

받은 사랑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하고 사는 인생처럼 불쌍한 것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족함이 없는 100% 완전한 사랑이다.
우리의 존재가 특별한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자들의 말처럼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라면

그 우연에 무슨 특별함이 있겠는가?
우연한 것은 우연으로 그칠 뿐이다.

깨어진 그릇에는 물을 담을 수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한 사랑의 그릇에 담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영혼에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면
세상에 그 무엇으로도 만족을 누릴 수가 없다.

환자에게 병고침이 절실하듯이 죄인인 우리에게 구원은 절실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살다가 지옥 가는 것이 저주받은 인생이다.
믿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심판받은 것이고 망한 인생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사랑이 크다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믿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
사랑받은 자는 그 사랑을 드러내며 살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의 몸과 영혼을 날마다 담금질하며 살아야 한다.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목숨보다 더 아까운 것이 또 있을까?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주셨다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그 아들을 우리를 위해 희생제물로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가벼이 여긴다면
그는 인간이 아닐 것이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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