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승리는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다(삿7:1-8)
본문은 기드온이 해변에 모래와 같이 많은 미디안 군대(12절)를 쳐부술 정예용사 300명을 선발하는 장면이다.
사실 처음에 나온 이스라엘 군사 32,000명(3절)이란 숫자는 135,000명이 미디안 군대(삿8:10)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 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300명만을 남긴 채 나머지는 집으로 다 돌려보내신 것은 혹시라도 이스라엘의 자만심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으며,
또한 전쟁의 승리는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달여 있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깨우치시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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