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를 위한 도구(삿4:17-24)
이스라엘과의 다볼 산 전투에서 패한 시스라는 간신히 목숨만을 건져 평소 야빈과 친분이 있던 헤벨의 집으로 도망하여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숨지만, 시스라는 헤벨의 아내 야엘의 손에 피살당함으로써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일부 사람들은 거짓으로 시스라를 속였을 뿐 아니라 말뚝과 방망이로 잠든 시스라를 살해한 헤벨에 대해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시의 전쟁이 단순한 민족 간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수행하는 성전이었다는 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은 공의를 위해 악인(바벨론 느브갓네살)을 들어 죄인(남유다)을 징계하시기도 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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