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삼상17:41-54)
본문은 다윗이 통쾌하게 골리앗을 무찌르고 승리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본문은 실제적인 전투보다 다윗과 골리앗이 설전을 벌인 것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아무튼 다윗은 인간적으로 볼 때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골리앗과의 결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그 승패가 달려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또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결투는 악의 세력과 성도가 벌이는 영적 투쟁의 예시라는 점이다.
즉 골리앗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활한 자들을 상징하고, 다윗은 비록 미약해 보이지마나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참 성도들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말씀 >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적 열정과 의분(삼상17:22-40) / 리민수목사 (0) | 2024.11.12 |
---|---|
세상에 우연은 없다(삼상17:12-21) / 리민수목사 (0) | 2024.11.11 |
영적 골리앗을 경계하라(삼상17:1-11) / 리민수목사 (0) | 2024.11.09 |
준비 되지 않은 사울! 준비되는 다윗(삼상16:1-13) / 리민수목사 (0) | 2024.11.07 |
사무엘의 겉 옷자락이 찢어지는 사건(삼상15:24-35) / 리민수목사 (0) | 202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