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다의 평화적 노력(삿11:12-28)
본문은 군대 장관이 된 입다가 암몬 왕과 담판을 벌이는 장면이다. 즉 입다는 암몬과의 전쟁을 하기에 앞서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입다는 암몬 왕에게 사자를 보내 저들의 침략의 부당성을 지적한다(12절). 그러자 암몬 왕은 현재 이스라엘의 두 지파 반이 소유하고 있는 요단 동편의 땅이 본래 자신들의 땅임을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한다(13절).
하지만 입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암몬 왕의 강퍅한 마음으로 인해 실패한다(28절). 하지만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입다의 태도는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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