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하나님의 손에 잡힌 바 되면(삿5:24-31)
본문은 드보라가 시스라의 최후(24-27절)와 시스라에 대한 그 모친의 기대(28-30절),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로 이스라엘이 다시 평화를 되찾게 된 사실(31절)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본문은 오늘 날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준다.
첫째, 성도들이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즉 이스라엘이 야빈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것은 전적으로 야엘을 들어 큰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였다.
특히 하나님은 용사(직업 군인)도 아닌 한갓 연약한 여인의 손을 빌어 역사하셨다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손에 잡힌 바 되면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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