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행13:9-10)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11. 9. 06:28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사도행전13:9-10)

바울과 바나바가 구브로의 바보에서 그곳 총독이었던 서기오 바울이라는 사람의 곁에 있던 바예수라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 그는 마술사라는 의미의 엘루마로 불리는 사람에게 바울이 선포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총독을 등에 업고 있는 엘루마를 주목하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바울은 거침없이 강력하게 선포했습니다.
만일 오늘날 누군가 전도하면서 무당이나, 이단이나, 악한 영에게 이렇게 쳐 선포했다면 세상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 말씀을 읽고 믿는 그리스도인까지도 세련되지 못했다거나, 상식이 안 통한다거나, 인격적이지 않다거나,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거나, 그렇게 전도하면 안 된다거나, 온갖 이유를 들어서 공격할 것이 뻔합니다.

바울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이 대결에서 이겼습니다.
그 바예수 엘루마 마술사는 얼마동안 맹인이 되었고, 이 광경을 본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놀라운 변화가 잇어났습니다.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행13:12)

오늘도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능력 안에서 자신이 믿고, 가진 복음의 능력을 믿고 주저함 없이 복음의 메시지를 바울처럼 담대히, 거침없이 증거하고,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