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하나님의 눈
글쓴이/봉민근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다.
믿지 않는 자와 달라도 확실하게 달라야 한다.
비슷한 것은 진짜가 아니다.
믿는 자의 눈은 항상 자신의 허물을 먼저 볼 수 있어야 한다.
남의 잘못을 말하기 전에 그의 전후 사정을 확실히 알 때까지
입을 떼면 안 된다.
안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고 처신하는 것이 순서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남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듣지는 못하지만
나 때문에 상처 입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삼가 조심하며 그리스도께 하듯 살아야 한다.
자신의 실수나 허물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럽지만
남을 감싸주고 덮어주는 덕목이 부족한 사람은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성도는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양심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선한 양심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인이다.
믿는 자라면 교통 법규 하나 안 지킨 것에도
양심에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양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주신 것이다.
입이 있다고 함부로 말해서도 안 되며
생각은 자유라고 해서 악한 생각을 품어서도 안 된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 까지도 보시는 분이시다.
시기 질투 미움 그리고 모든 악은
영적인 핀셋으로 하나하나 뽑아내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이것쯤이야 하는 것은 마귀가 넣어 준 생각이다.
믿는 자로서 오늘 나의 잘못된 것을 얼마나 뽑아내며 살았는가?
그럴 마음도 의지도 없다면 어찌 그리스도를 닮은 자라 하겠는가?
마음속에 뿌려놓은 악한 생각은 때가 되면
자라서 언젠가는 내 앞을 가로막는다.
삼가 삶을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말씀은 심령을 비추며 영혼을 꿰뚫는 거울이다.
말씀 앞에 나를 비춰 보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죄를 짓고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은
죄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죄의 동역자이며
불의와 싸우지 않는 사람은
불의한 자의 편에 서있는 사람이다.
말씀은 투명하며 깨끗한 성품으로 변화시켜 주며 정직을 가르쳐 준다.
더러운 것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우리의 영과 육은 더러워져서 하나님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은 하나님의 눈이다.
말씀이 가리키는 양심의 방향을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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