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하고 평안한 길(삿 2:11-23)
본문은 범죄(11-13절)->징계(14-15절)->회개 및 구원(16-18절)->범죄(19절)->저주의 선포(20-23절)라는 주기로 점철된 사사 시대 이스라엘의 역사, 즉 사사시대 죄의 악순환의 역사를 개괄하고 있는 내용이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범죄 할 경우, 결코 그 죄악을 간과하지 않으신다. 또한 사사기에는 하나님의 징계의 근본 의도가 형벌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게 하는 데 있음도 알 수 있다.
사실 우리 인간은 연약할 뿐 아니라 본성적으로 죄 중에 살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품 안에 거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하고 평안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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