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삿1:1-20)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대부분을 정복했고 기업 분배까지 마쳤지만 아직도 그 땅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제 그 남은 지역들은 각 지파가 기필코 정복해야 했다.
본문은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미 정복 상태로 할당된 지역의 가나안 족속을 공격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철병거로 무장하고 유다 골짜기에 있던 가나안 거민만은 쫓아내지 못했다(19절).
유다 지파는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하면서 수많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족속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여 싸움을 피했던 것이다.
결국 안타깝게도 그들이 두려워 남겨둔 자들이 장차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민33:55)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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