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는 왕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왕의 입자에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제안입니다. 권력자들은 자신의 권력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지 내 주기를 거부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간신들이 진을 칩니다. 거짓말로 미혹하여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때 참 선지자는 어려움을 당합니다. 정직한 말씀을 전하는 것은 권력자들의 욕망에 반하는 것이기에 핍박을 받습니다. 어느 시대나 동일합니다. 그러나 파멸의 길을 피하기 위하여 핍박을 감당하고 전합니다.
선지자는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파멸을 피하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잠시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때가 차면 다시 회복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참 선지자는 멀리 보지만 거짓 선지자는 잠시 위기 모면만 생각합니다. 오늘도 수 많은 설교와 말들이 쏟아집니다. 참과 거짓이 섞여있습니다. 그 어느 시대보다도 분별이 중요합니다.
분별의 시작은 성경에 대한 태도이고.설교의 분별에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 신앙고백을 통한 기준의 정립입니다. 오늘도 참과 거짓이 혼재한 세상에서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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