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10. 27. 07:0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4:13-14)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의 야곱의 우물이라는 우물에서 만났던 여인, 그녀가 그 동안 다섯명의 남편과 살았고, 지금 살고 있는 여섯번째 남편과도 평생 결혼이 유지될 것 같지 않은, 기구한 인생의 여인에게  한 번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소개하셨습니다.

그 물은 예수님이 주시고, 그 물을 마시면 마시는 자의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는 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귀가 번쩍 뜨이고, 그녀의 가슴, 그녀의 인생에 강하게 부딪혀 왔습니다.

이 여인은 물을 길러 왔으니 물을 길러 오지 않아도 되는 물이 있다니 그런 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했을 테고, 그런 신비로운 물을 마시고 싶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인생의 갈증, 영혼의 목마름까지도 풀어주는 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이며, 믿는 자 안에 생명수가 흐르게 하는 물이며, 영생 주시는 물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이 물 곧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님이 심령에 계신 그리스도인은 참예배자가 되고, 영과 진리로 예배하고, 자신을 산제물로 드리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심령에  생수의 강, 곧 성령님의 강이 흐르고, 성령의 능력과 역사를 강하게 경험하는 예배를 주님께 드리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