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10:16)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에 비하면 어리석고, 공격성도 없는 양과 같은 존재인데, 양끼리만 어울려 살면 그래도 살만할텐데 그리스도인은 우리 안에 있는 양이 아니고 이리 가운데 섞여 사는 양입니다.
그런데 양인 그리스도인이 이리가 득실대는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뱀 같이 지혜로우려면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는, 즉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비둘기 같이 순결하려면 철이나, 은이나, 금 같은 것들에 섞인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련하는 과정을 거치듯이 우리도 끊임없이 죄를 고백하여 죄씻음을 받는 과정을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12:6)
우리는 말씀이시고, 십자가에 죄씻음의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고, 씻겨 점점 순결해집니다.
오늘도 말씀과 성령으로 뱀 같이 지혜롭게 되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되는 주일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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