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히브리서5:13-14)
몸은 다 성장했지만 아이 같은 어른이 있듯이 신앙도 그렇습니다.
나이도, 몸도, 신앙연륜도, 성도들이 보기에도 어른스런 그리스도인이어야 하는데 아이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같은 수준이라는 기준 중의 중요한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어떠한가입니다.
젖을 먹는 것과 같이 어린 그리스도인은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 곧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신다는 것을 경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도 경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의 은혜도 경험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은 젖을 먹는 자입니다.
장성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살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과 악의 기준으로 삼아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말씀의 초보를 벗어나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히5:12), 젖을 먹는 수준을 벗어나 단단한 음식 같은 말씀도 스스로 먹을 수 있고, 그리스도의 초보를 벗고 스스로 회개하고 진실한 신앙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으로까지(히6:1) 성장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