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에 적당히라는 말은 없다.
글쓴이/봉민근
[1]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
막연히 아는 것을 안다고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을 알되 깊이 알아야 한다.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 속삭이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믿음생활이다.
신앙생활의 큰 적과 장애물은 대충 믿는 적당주의다.
적당주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점 멀리하게 만드는 형식주의적 신앙의 뿌리다.
적당히 의무적인 신앙생활에 만족하는 것은 스스로도 속고 있는 것이다.
[2]
외적으로 보이는 것이 믿음의 전부가 아니다.
신앙은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나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이에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살아있는 신앙은 늘 역동성이 일어나고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한다.
믿음에 대충이란 없다.
주일에 겨우 교회에 가서 예배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신앙의 초보도 벗어나지 못한 신앙이다.
[3]
신앙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신앙의 정상에는 항상 예수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우리가 목표로 해야 할 신앙의 최고봉이다.
신앙의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종교의식에 만족하는 것이라면
우상을 섬기는 것과 다름이 없고 하나님의 세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성장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되어 있다.
[4]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대충 아는 것은 주님과 전혀 가깝지 않다는 증거다.
신앙이 왜 흔들리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그 속에 빠져 들어가게 되어 있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여호와를 알되 힘써 알자.
교회에서 무엇을 하거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사랑하며 깊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5]
찬양을 해도 그리스도를 알고 찬양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입술에서 나온 것인지 영혼에서 나온 것인지 하나님이 알고 본인이 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지식이 부족하면 영혼은 늘 결핍에 쌓이게 된다.
주님은 우리가 바라봐야 할 하늘이며 올라가야 할 신앙의 정상이다.
믿는 성도라면 날마다 주님을 알기를 힘쓰며 그리스도를 향하여 올라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신앙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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