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요한계시록16:15)
사람은 자기의 속내는 보이지 않고 꼭꼭 숨기려고 하지만, 남의 속내는 훔쳐보고 싶어하는 아주 나쁜 심보가 있습니다.
아마도 흥미로 찍은 대부분의 TV 몰래 카메라는 사전에 예고를 하거나, 짜고 찍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골탕 먹이시려고 그러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중심을 보시려고 진짜 몰래 카메라를 찍듯이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가 도둑 같이" 예고없이 오시겠다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연기력, 사람의 위선, 사람의 임기응변, 사람의 표리부동을 너무 잘 아십니다.
당신은 도둑 같이 오실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셨습니까?
죄에 머물지 말고, 깨어있으십시오.
예수님 앞에서 모든 죄와 수치가 그대로 드러나는 벌거벗은 것처럼 살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말씀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장차 예수님의 오심이 도둑 같이 오실지라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깨어 있음으로 예수님과의 만남이 준비된 만남으로 이루어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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