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와 가짜의 차이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믿지만 확신이 없이
믿음의 형식만 가지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을 만나본 체험 없이 믿는 사람은 확신이 없다.
기도를 해도 막연히 들어주시기만 바란다.
진짜 믿음은 실상을 보는 것처럼 확신이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다.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그것을 믿음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신앙의 체험이나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보다
자신의 생각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믿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절망이 그만큼 크다.
믿음은 죽을지언정 굽히지 않는 것이다.
진리가 아닌 것에 결코 비굴하지 않다.
믿음은 어려울 때 더욱 빛이 난다.
시험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신앙으로 믿음이 더 굳건해진다.
진짜 믿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강한 불굴의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믿음의 순도가 떨어진 사람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환경과 처지 속에서 자신을 굽히지만
100% 믿는 사람은 그런 것에 신앙이 좌우되지 않는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 기도하고
환란 박해가 오면 올수록 하나님을 더 의지 하게 된다.
진짜 믿음은 어려울 때 그 진가가 나타난다.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믿는 사람은 시련 앞에 곧 무너지지만
진짜 믿음은 자신을 위하여 믿는 믿음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신의 역량과 믿음의 에너지를 다 쏟아붓는다.
신앙은 두 갈래의 길이다.
자신을 위하여 믿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하여 믿는가이다.
우리가 왜 전도하는 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다.
사랑하나에 복음이 전해지고 한 생명을 살린다.
자신만을 위하여 믿는 사람은 기도는 할지언정 전도하지 않는다.
교회에는 나올지언정 사랑이 없다.
하나님을 부르나 자신만을 위하여 부른다.
이것이 진짜와 가짜의 차이다.
믿음은 말에 있지 않다.
믿음은 사랑으로 말하는 것이다.
삶으로 증거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에
믿음으로 행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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