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인 하나님이 은혜(수24:1-13)
본문은 앞장에 이어 여호수아가 계속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는 장면이다.
이러한 역사 회고는 결국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온 우주의 주권적 통치자이심을 깨닫게 하고 저들로 자긍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 역시 우상을 섬기던 죄인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아무런 조건 없이 불러 당신의 언약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사실(2-3절)을 통해 백성들로 하여금 오로지 겸손하게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이다.
죄인인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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