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아지라는 명령입니다.
고비고비마다 주님의
은혜의 손길을 맛봅니다.
더 낮아지라는 명령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하네요.
새로운 마디가 생겼습니다.
예전과 다른 경험입니다.
겪어보지 못한 고통의 시간이
이젠 경험으로 얘기하곤 하는데
그 후유증은 예전과는 달리
좀 오래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빚을 지고
두루두루 은혜를 입었네요.
다시 주님의 은혜로만
나의 삶이 해석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컨디션이지만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야지요.
다시 나이듦을 확인하곤하지만
그래도 소망 가운데
기도하며 힘을 내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셨으니
이어지는 날들도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좋은 친구가 곁에 있음은
분명 주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믿음의 여정 가운데
가장 큰 선물임에 틀림 없네요.
나의 그 여정 가운데
좋은 벗을 먼저 데려가신
주님께 다시 그 뜻를 묻습니다.
부디 좋은 친구 좋은 가족과 함께
이 무더운 날들을 이기시며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늘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나라만큼이나 증권시장도
혼란스러운 나날입니다.
변화가운데 긍정의 요소를
기대해보곤 하지만,
탐욕의 모습이 가장 적나라한
모습이 증권시장인지라
지혜롭게 대처하지 않으면
욕망의 구렁텅이에 쉽게
휘들리곤 하네요.
다시 마음의 옷깃을 여미고
겸허한 마음으로 대해야겠습니다.
감사하게도
운영하는 증권계좌는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계획보다는 조금 잘 되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일반이지만 그런대로
만족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디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지만
최근 현금비중을 늘리고
종목을 교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고비를 잘 넘기고 있습니다.
하락기이지만 계좌잔액은
오히려 조금 늘었습니다.
어제 잔액은 8400만정도입니다.
올해말까지의 목표는 넘었는데
다시 목표를 높여볼 생각입니다.
부디 주 안에서 강건하세요.
더위를 잘 이기시고요!
주님께서 평강 위에
샬롬의 은혜를 더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