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날마다 싸워야 할 영적 싸움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6. 11. 05:35

날마다 싸워야 할 영적 싸움    



   
글쓴이/봉민근


내 안에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나의 나라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다.
내 안에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왕좌에 모시는 일이다.

나를 포기하는 것처럼 위대한 신앙은 없다.
나를 거스르고, 죄를 거스르는 것이 신앙이다.
반면 그리스도를 거스르고 그 자리에 내가 앉는 것이 죄요 불신앙이다.

신앙인의 중심에는 영적인 싸움이 날마다 벌어지고 있다.
영적인 전투가 없는 그리스도인은 마귀에게 이미 점령당했거나
전쟁터에서 탈영하여 백기를 들고 믿음의 싸움을 포기한자다.

신앙은 죄와의 싸움이며

그 최전방에는 시공을 초월하여 사탄이 날마다 맹렬한 공격을 한다.
깨어있지 않으면 우리의 영적 진지가 언제 무너질지 아무도 모른다.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신앙으로 무장하고 전투태세를 하고 살아야 한다.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에 검을 갈아야 한다.

이 정도면 되었다고 방심하는 순간

우리의 약점을 파고드는 마귀는 그 허를 찌른다.
하나님처럼 마귀는 졸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장 되신 예수의 지휘를 받는 십자가의 군병들이다.
믿음의 싸움은 반드시 십자가에서 끝이 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피가 우리로 하여금 이기게 한다.

우리의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
내가 능력이 있어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이길 수가 있는 것이다.

마귀는 깨어있고 훈련되어 있는 자를 결코 이길 수가 없다.
나 홀로 싸우는 싸움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천군천사가 함께 하고 있다.

힘을 내자!

저 천사들의 북소리와 승리의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