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께 나를 맡기면 / 봉민근
오직 하나님께 나를 맡기면
글쓴이/봉민근
좌절은 불신앙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들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여도 두려움 속에 사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이다.
인생에 가장 큰 실수는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잊고 사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도 믿을 것이 있으면 큰소리를 치며 산다.
그리스도인이 기가 죽어 사는 것은
하나님 자녀답지 못한 모습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믿는 자는 언제나 당당해야 한다.
죄지은 것이 없으면 왜 두려움에 떨며 살겠는가?
왜 어깨를 펴지 못하고 사는가?
죄를 지으니 저절로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 욕심대로 살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하고
모든 것이 계산적이 되는 것이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하나님 외의 것에서 답을 찾으려 하면 안 된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손 안에 있다.
무엇을 두려워하며 무엇을 염려하는가?
자신의 욕심에 노예로 살기 때문에 인생이 꼬이고 힘든 것이다.
언젠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나야 한다.
내게 붙어있던 먼지 하나도 가지고 갈 수가 없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맡기라고 하시는데 왜 쥐고만 살려고 하는가?
어리석은 일이다.
다 털어버리고 가볍게 살아야 인생이 쉬워진다.
버릴 것 다 버리자.
세상욕심과 죄악에 얽매이면 인생은 점점 더 불행의 늪에 빠지게 된다.
오직 하나님께 나를 맡기면 반드시 그분이 나를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 그분이 나의 생명을 쥐고 계신 보호자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