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참 자유를 주시는 주님(히2:14-15)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5. 25. 06:50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브리서2:14-15)

사람은 누구나 피와 살을 가진 연약한 존재로 육체의 고통이 무엇인지 앎으로 죽음을 두려워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아직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과해본 적이 없지만 어떤 모양으로 죽음 앞에 서든 죽음은 어떤 고난보다도 큰 고난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피와 살을 가진 분이셨으므로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었고, 그 모든 것을 완성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대속 죽음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누구도 죽음의 세력인 마귀로부터 벗어날 수 없고,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죄로부터의 자유,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참 자유와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