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요12:13)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4. 13. 07:17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요한복음12:12-13)

예수님은 예루살렘과 갈릴리를 오가시면서 전도하시고, 설교하시고, 사역을 하시다가 생애 마지막 유월절 엿새 전에 나사로를 살리셨던 베다니에 이르렀다가 유월절 며칠 전에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셨습니다.

이미 예루살렘에는 유월절 명절을 지키려고 전국에서 큰 인파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들 중의 큰  무리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맞이 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어린 나귀를 타심도 그렇거니와 행렬로 보나 로마 황제나, 헤롯 왕이나, 심지어 대제사장이나, 총독의 행차와는 비교도 안 되는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행렬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와서 그것을 땅에 펴서 깔아주며 "호산나 호산나!" 외치는 큰 무리는 예수님을 구원자 메시아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스라엘의 참 왕으로 맞이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으로의 행차는 어설픈 왕의 놀이 같은 초라한 행차였지만 온 인류를 구원하실 참 왕의 행차였습니다.

당신의 인생 속으로 예수님의 입성하시려고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때 당신도 구원자, 당신의 인생의 진정한 왕으로 "호산나 호산나(구원하소서, 구원하소서"하고 예수님을 맞으십시오.


이미 당신의 인생에도 예수님이 입성하셔서 당신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호산나 호산나!" 날마다 찬송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