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갈라디아서4:8-9)

새벽지기1 2019. 1. 26. 23:31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갈라디아서4:8-9)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했었습니다.

세상의 초등학문에 비유되는 아주 유치한 것들을 지키고, 따르며, 얽매여 살았습니다.

종교적 관습, 과학, 심지어 무신론과 온갖 구습과 악습의 종으로 살았다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율법의 짐과 죄의 짐으로부터 구원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제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을 얻었고,

예수님을 믿는 각 사람에게 보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받고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구원받고,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신자가 된 사람들 중에는

다시 특별한 날, 특별한 달, 특별한 절기, 특별한 해를 정해서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말되는 것들의 노예가 되고,

그런 유치한 가르침의 지배를 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더 이상 이 세상의 초등학문이 지어주는 무거운 짐이나,

의무감에 눌려 살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기쁨으로, 자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성도의 특권을 누리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종을 벗고, 주님의 종으로 살며 ,
구습과 악습을 벗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방종하지 않으며 절제와 인내의 덕으로 살아갑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날마다 구원의 은혜를 기쁘게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